올레길 18번 코스
총길이 : 19.7km
시간 : 약 6~7시간
난이도 : 중
올레길 첫날 숙소와 가까운 18번 코스로 시작하였습니다.
스탬프노트와 안내서를 준비하지 못해 올레여행자센터가 있는 '우유부단 제주 올레여행자 센터'를 오전에 방문하여 스탬프노트와 안내 책자를 구매 하였습니다.
처음 스타트 지점에서 조금만 걷다 보면 처음으로 나오는 장수당 이라는곳입니다.
제주시 내에서 출발하는 18번 코스는 도심내 역사 유물과 현대 생활 시설이 함께 공존 하는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전 출발했을때 날씨가 대부분 좋았기에 사진들이 참 잘 나왔습니다.
올레길은 가끔 길찾기가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카카오맵을 활용하세요^^ 제주 올레 코스가 전부 상세하게 있습니다. 앱을 실행한 상태로 나침반 처럼 바라보는 방향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내길이나 햇깔리는 길에서 사용하면 딱입니다.
거상 김만덕의 얼이 살아 숨쉬는 건입동 코스는 동네길과 뒷산을 올라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거상 김만덕의 정신을 받고 싶내요.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제주의 푸른바다와 하늘의 장관입니다.
제주는 좋은 날씨를 보기 힘들다 들었는데 첫날부터 날씨기 너무좋았습니다. 쌓인 스트레스가 한번에 풀리는 느낌입니다.
전망대를 통과해 계속 올레 코스를 가다보면 바다옆의 길을 걸을때가 많습니다. 그런대 신기한건 똑같은 길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음 코스는 화북동 문화유적 입니다.
4.3유적지는 제주의 곳곳에 있습니다.
안타까운 역사의 유적지라서 여러 생각이 교차됩니다.
이후 점심때가 되어 식당을 찾던중 코스 바로 옆에 있는 식당을 들어 갔습니다.
혼자 먹는거라 그냥 비빔밥을 주문했는데 해물된장찌게가 기본으로 주시는거랍니다;;;
가격은 8000원 정도
식당 정보 : 올레18번코스 제주돌담
애기업은돌-곤을동마을터 사이에 있습니다.
2020년 지금은 목마 가든으로 바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21488603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다시 길에 오릅니다.
화북동에 도착했습니다.
중간 스탬프를 찾기가 약간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찾아서 스탬프를 꽝!
다음 18번 코스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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