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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나르코스 주인공 출연 영화 '세르지우' 간단 리뷰

by 우렁삼촌 2020. 4. 19.

넷플릭스 영화 세르지우.

감독 : 그레그 바커
출연 : 와그너 모라, 아나 데 아르마스, 브라이언 F. 오버 이런
각본 : 크레이그 보튼
장르 : 실사영화, 영화 도서 원작, 드라마
관람등급 : 15세 이상

 

 

유엔에서 가장 존경받았던 신존 인물 '세르지우 비에이라 지 멜루'에 대한 영화입니다.

브라질 외교관 출신에 34년 동안 유엔에서 카보디아, 레바논, 르완다, 동티모르, 이란, 이라크 등

많은 분쟁 국가에서의 안정을 위해 노력한 인물의 사랑과 업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현실을 살아가기 바빠 다른 국가에서 일어나는 일.

심지어 이웃이나 내 부모, 형제에게 일어나는 일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주인공 세르지우는 이타적인 성격과 정의를 위한 철학으로 위험한 지역을 몸으로 뛰는 노력을 합니다. 

순수 모든 인간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한 줄 요약
존경받는 한 사람의 아름다운 로맨스와 업적을 그린 영화

 

 

 

줄거리

 

영화는 유엔에 입사하는 신입 직원에게 보여주기 위한 세르지우의 인터뷰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다 갑자기 어딘지 알 수 없는 공간에서 힘든 숨을 쉬는 모습으로 전환합니다. 그러면서 소중한 기억과 추억을 되새기며 영화의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사건의 메인 지역인 이라크에서 시작해 세르지우의 일대기를 하나씩 함께 기억하는 이야기의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실존인물 세르지우는 마지막 임무지역인 이라크에서 사망합니다.

출처 : 구글 검색 '세르지우'

 

 

감상 포인트

 

#주연배우

 

와그너 모라

넷플릭스를 좀 본다고 하는 분들은 다들 한 번쯤 본 드리마 '나르코스'라는 드라마를 보셨을 겁니다. 이후 리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파블로 에스코바르 와 와그너 모라
세르지우와 와그너 모라

나르코스의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 역을 맞은 와그너 모라의 모습은 세르지우에서의 모습과 상반된 모습을 보여 줍니다. 

특히 특유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세르지우에서도 가장 중요한 감상 포인트입니다. 

두작품다 실존하는 인물의 역할을 맡은 건 우연은 아닐 것 같습니다.

 

 

#로맨스

아름다운 여배우 "아나 드 아르마스(Ana de Armas)"

 

 

#분쟁지역

분쟁중인 국가 : 출처 위키백과

대한민국도 아직은 휴전 중인 국가입니다. 즉 우리는 전쟁 중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본 것처럼 우리는 사회 붕괴나 국민의 불안이 다른 국가에 비해 없는 편입니다. 

코로나 국면 전 전 세계는 위기와 생존의 문제를 안고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민족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방의 선진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는 평화롭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군사 충돌이 오늘도 일어나는 국가는 세계에 20개국이 넘습니다.

한 번쯤 알아보아도 좋을 듯하여 요약해 보았습니다.

1. 시리아 내전
2.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인종 종교 영토분쟁)
3. 이스라엘 레바논 분쟁
4. 이란-이라크-터키 분쟁: (쿠르드 난민 문제)
5. 이라크 내전
6. 이란- 아랍에미레이트 국경분쟁
7. 러시아 체첸 분쟁
8. 인도- 파키스탄 분쟁 (카슈미르 분쟁)
9. 중국-일본 영토분쟁
10. 르완다 분쟁
11. 우간다 내전
12. 다르푸르 내전
13. 소말리아 분쟁
14.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국경분쟁
15. 나이지리아 내전
16, 앙골라 내전
17. 콩고 분쟁
18. 난사군도 분쟁
19. 아프리카 기니만 분쟁
20. 마케도니아 알바니아 분쟁
21. 레소토 분쟁
22.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
23. IS 테러단- 이라크- 시리아 내전
24. 예맨 내전 (사우디 -예맨-이란- 아랍에미레이트)
25. 미얀마 소수민족 탄압 학살 로힝야족 2만 2천 명 학살 (2018년 2월 현재)
26. 시리아 이스라엘 분쟁

 

 

#유엔의 현재 

코로나 사태 중인 지금 유엔과 WHO는 갈팡 질 팡하는 모습입니다.

국제적인 연합으로 세계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들이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넷플릭스의 세르지우 같은 인물의 리더십이 간절한 지금입니다.

각지에서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천조국

천조국

미국과 유엔과의 관계가 명확하게 그려지는 부분이 영화 내에서 나옵니다.

긴말은 필요 없고 역시 천조국이라는 말이 딱이라 생각됩니다.

 

 

 

#넷플릭스의 관람등급

세르지우의 로맨스로 중요 감상 포인트입니다.

단 넷플릭스의 등급이 조금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18세 미만 관람 불가에는 여성의 몸은 흐름 처리를 하지만 남성의 몸은 흐림 처리를 하지 않는 작품이 꽤? 많습니다.

이번 세르지오는 반대의 모습니다.

감상 포인트는 아니지만 어린 가족과 보신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가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입니다.

이타적이고 정의로운 리더십이 적극 필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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