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애정결핍 치료 feat. 당장 할 수 있는 방법

by 우렁삼촌 2020. 4. 24.

출처 : pincel3d.deviantart.com

애정결핍은 밥과 같은 것입니다. 

밥은 하루도 먹지 않으면 배고픔은 참을 수 없을 만큼 힘이 듭니다. 

하루 이틀 일주일.. 성장하는 과정과 그이 후

애정결핍에 걸린 사람은 생존을 위해 고통스러워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곳에 애정을 두어 잘못된 결과를 보기도 합니다. 

도벽, 집착, 스토킹, 성범죄등등.. 

 

애정결핍증은 어린시절 부터 잘못된 훈육과 환경에 의해 발생합니다. 

부모의 싸움에 의한 불안
잘못된 지적
애정을 줘야하는 부모의 아픔
가난
죄의식
차별
무관심

아이든 어른이든 애정을 하루도 받지 못하면 결핍이 생깁니다. 

나이가 들어 갈 수록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할 사람이 적어지고

그에 따른 외로움과 생존에 대한 불안에 의한 스트레스.

혼자라는 생각과 고독. 돈을 위한 인생등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고통 때문에 괴로워하다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애정결핍에 걸린 사람들의 특징

1.금사빠 : 금방 사랑에 빠집니다.
2. 집착 : 의처증 혹은 사람에 대한 집착이 심합니다. 
3. 강한 소유욕구 : 자신의 사람이라는 생각이 강해 심하면 소유물로 생각합니다. 
4. 별일 아닌 일에 자책을 심하게 합니다 
5. 스킨십을 유난히 좋아합니다. 
6. 부드러운 물체나 음식을 좋아합니다. 
7. 혼자 있으면 급격하게 우울감에 잘 빠져듭니다. 
8. 바람둥이 기질이 있습니다. 
9. 누군가에게 보여 주는 삶에 가치를 둡니다.
10. 다리를 떨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습니다. 

위항목중 7개 이상 증상이 있으면 애정결핍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자책하거나 우울해하지 맙시다.

인지를 하고 치료를 하면 되는 일입니다.

 

 

애정결핍증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까요?

작성자는 정신과 전문의도, 철학 전공도, 심리 치료사도 아닙니다. 

애정결핍을 느끼고 치료를 하고 싶어 하는 한 사람입니다. 

 

우선은 가정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나를 사랑하자'입니다. 

다들 비슷한 말만 하지만 우리는 바로 실행 가능한 방법만 우선적으로 해봅시다.

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실행 가능한 것'이어야 합니다. 

 

 

나른 사랑하는 당장 할 수 있는 방법

 

1. 매일 몸을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깨끗하게 샤워하고 머리도 정리하고 내 주위의 것들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 만 해도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민하지 않고 금방 바로 실행 가능한 행동입니다. 

 

2. 걷기

하루 1만 보 이상 걸어 봅시다.

걷다 보면 운동도 되지만 몸에 부담이 가장 덜하고 이 또한 바로 언제든 실행 가능합니다.

산책, 혹은 일터에 가야 하면 버스 2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서 출근하기. 퇴근할 때도 같은 방법으로 실행합니다. 

 

3. 하루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1가지 해주기

의식적으로 자신을 위한 선물 같은 행위도 자존감을 올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 1개 먹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1편 보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 이야기하기

찾아보면 수많은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4. 인정하고 받아 줍시다

괴로움과 고통은 수시로 찾아옵니다.

이를 매번 거부하면 고통은 더 고통스럽습니다.

그냥 '아 또 힘이 드는구나..' 하며 받아 줍시다.

그리고 아무 생각 없게 만드는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봅시다.

(잠깐 생각을 하지 않게 만드는 것으로 : 글쓰기, 게임, 만화, 스트레칭, 잡담, 유머글, 아기, 동물 사진 보기 등등

너무 시간을 많이 배지 안는 것들로 선택을 해야 합니다.)

 

5. 애정의 시작은 나 자신입니다

자신에게 할 수 있는 애정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타인에 고통과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생각날 것입니다.

타인에 대한 애정은 나를 위한 애정이 될 수 있습니다. 

 

 

6. 몸에 좋은 음식 챙겨 먹기

몸에 좋은 음식을 먹기 위한 노력만으로도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7. 일기가 아닌 글쓰기

일기를 적는다고 하면 부담이 됩니다.

그냥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하나하나 글로 써봅시다.

이 글을 작성하는 작성자도 고통을 덜기 위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고통이 조금은 사라집니다.

 

 

애정결핍은 매일매일 양분을 줘야 치료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매일 나 자신에게 양분을 스스로 주다 보면 언제 가는 고통스럽고 힘든 시기가 지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파이팅, 힘내세요 등과 같은 말보다는 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댓글